돈에 대한 이해 부족
부자 =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. 얼마나 많아야 부자인지에 대한 건 상대적이지만(KB 2021 부자 보고서에 의하면 금융자산 10억 이상), 많아야 하는 건 분명합니다.
돈을 많이 가지려면, 돈이란 무엇인지 잘 아는 게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. 하지만 저를 비롯한 평범한 가정의 사람들은 돈이 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랍니다.
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 아래에서는 말 그대로 돈과 같은 자본이 가장 중요하고, 이 자본과 돈이 다시 돈을 버는 환경인데 그 누구도 돈은 어떤 것인지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.
돈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돈으로 돈을 벌어본 사람들(부자들)끼리 공유하고, 자식들에게 가르쳐줍니다. 아니면 그런 부자 부모님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웁니다. 또래보다 돈을 더 잘 벌 수 있는 환경(시드머니, 돈 굴리는 법, 마인드 등)을 갖추기 쉽고 부가 대물림됩니다.
부모님이든 주위 사람이든 누군가가 나에게 "조선시대 때부터 집값은 늘 올랐으니, 걱정 말고 집과 부동산을 사라. 현재에도 돈(현금)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돈의 반대되는 자산을 사두면 돈을 버는 것이다."라고 얘기해주며 이해시켜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?
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. 그래서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돈 공부를 해야 합니다.
부자들을 욕하고 비난함
부자들은 원래부터 부자고, 운이 좋아서 부자고 됐고, 뭔가 억울하니 부자들을 비난합니다. 이 배경에는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기 때문에 질투심이 큰 것입니다.
이렇게 부자들은 나쁘고, 나는 착하게 잘 살았는데 억울하게 부자가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부자가 되기 힘듭니다. 본인 스스로가 싫어하는 사람(=부자)이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.
오히려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알아보고 본보기로 삼아서, "나도 할 수 있다"라고 생각해야 합니다. 스스로 "나는 할 수 없는 사람"이라고 한계를 설정하지 말아야 합니다.
실행하지 않음
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,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알았다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되는데 실행하지 않습니다.
"블로그는 레드오션", "이 집은 너무 멀어서 못 사겠어", "주식 공부는 너무 어려워", "위탁판매 같은 게 돈이 될까"라고 하며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.
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두렵습니다. 인간은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.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가는 실패하고, 먼 과거의 인간에게 이 실패는 죽음을 의미했습니다. 그래서 현재의 인류도 해보지 않은 것들에게 두려움을 느낍니다. 이것을 깨야합니다.
사실 알고 보면 지금의 '나'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도전해서 만들어진 상황입니다. 대학입시, 유학, 직장에 입사 등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해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.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.
아인슈타인의 말처럼, 오늘이 달라진 게 없는 나에게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.
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?
저는 부자가 아니지만,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.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돈에 대해 공부하고,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이해하고, 두려움과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 해 본다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
시행착오는 있겠지만,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밀고 나가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어려운 게 당연합니다. 쉬었으면 누구나가 했을 것입니다.
제가 하고 있는 주식투자, 내 집 마련, 블로그, 위탁판매 등 해보니까 쉬운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. 실망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 해내기 힘든 만큼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, 이 길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
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습니다. 그리고 저를 비롯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더 이상 돈 걱정 없는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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